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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동향] [러시아] 러 극동지역 주간 경제 동향 ('25.11.22.-28.)

부서명
유럽경제외교과
작성일
2025-12-15
조회수
5

(정보제공 :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)



러시아 극동지역 주간 경제 동향 ('25.11.22.-28.)



가. 11월 연해주 중고차 수입 급증


  ㅇ 연방 관세청은 블라디보스톡, 우수리스크 세관을 통한 중고차 수입이 급증하여11.27(목)부터 일시적으로 양 세관을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함.(타스통신, 11.28.)


    - 11.26. 기준 블라디보스톡 세관의 11월 통관 차량은 약 3만7천대로 전년 동기대비 약 37% 증가했으며, 올해 누적 통관은 31만 1,500대를 기록


    - 우수리스크 세관도 11월 총 11,600대의 차량을 통관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로, 현재 하루 최대 500대의 차량을 통관중


나. 연방 정부 추코트카자치구 선도개발구역 확장


  ㅇ 연 방정부는 추코트카자치구 Baimsky 구리 매장지* 개발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‘추코트카’ 선도개발구역을 매장지 전역으로 확장함.(타스통신, 11.24.)


      * 추코트카자치구 Pevek, Bilibino 지역 2만여ha에 걸쳐 분포


    - 미슈스틴 총리는 동 프로젝트 진행으로 △매장지 탐사·개발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구축, △2천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, △생활환경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언급


다. FESCO社 추코트카 직항 화물 노선 물동량 증가


  ㅇ 극동 운송기업 FESCO의 2025년 'Anadyr 직항노선(FADL)' 운항 기간 동안의 물동량은 컨테이너 약 2,000TEU, 일반 화물 1,300톤을 기록한바, 이는 전년 대비 19% 증가한 수치임.(프리마 메디아, 11.24.)


     ※ FADL은 블라디보스톡 상업항과 추코트카자치구 Anadyr항, Egvekinot항을 연결하는 FESCO社 전용 화물노선으로 매년 6-11월 동안 운항


    - 주요 화물은 식료품, 의약품 등 생필품과 건자재로, 금년에는 FADL 수요가 크게 증가해 정기 운항(5회) 외 별도 1회 추가 운항


라. 극동지역 Whatsapp 메신저 간헐적 차단


  ㅇ 러시아 실시간 서버 모니터링 사이트 Sboy.rf.에 따르면 11.25.-26. 연해주, 하바롭스크주 등 극동 주요지역에서 Whatsapp 메신저에 대한 민원이 2천건 이상 접수됨.(RBC, 11.26.)


    - 극동지역 이용자들은 8.13.부로 러시아 통신감독기관(로스콤나드조르)이 차단한 Whatsapp 통화 기능 외에도 사진, 문자 송수신이 크게 지연되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


    - 이에 대해 키리야노프 국가두마(연방하원) 의원은 동 메신저가 러시아 법을 따르지 않고 당국의 요구사항을 무시하고 있다며, 향후 완전히 차단될 가능성도 있다는 견해를 표명


마. 연해주, 아무르주 대두 수확량 증가


  ㅇ 연해주 미하일롭스키, 하롤, 우수리스크 등 주요 농업지역의 대두 파종지 24만 9천ha에서 대두 총 42만5천톤이 수확됐으며, 이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임.(연해주정부, 11.24.)


    - 연해주 농업부는 2024년에는 기상이 좋지 않아 수확량이 크게 하락했으나, 금년에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평가


  ㅇ 아무르주에서도 대두 수확이 완료됐으며, 수확량은 약 170만톤으로 연초 계획량 대비 9만5천톤을 초과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함.(아무르주정부, 11.27.)


    - 오를로프 아무르주지사는 내년부터 벨로고스르크 지역에서 가동될 식용유 추출 공장에서 연간 최대 100만톤의 대두가 소비될 것인바, 자체 대두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 언급.  끝.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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