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매체 및 보도일자 : Agence Gabonaie Presse (10.13)
□ 주요내용
ㅇ 한국과 가봉 축구계를 대표하는 손흥민-부앙가 듀오는 스포츠 분야를 넘어 양자 협력의 모범을 보여줌. 금년 8월부터 MLS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협력은 1962년 10월 1일 수교 이래 양국 관계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며, 단 7경기에서 18골을 함께 넣으며 MLS 신기록을 세운 두 사람의 놀라운 활약은 서로 어떻게 협력할 경우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지를 보여주고 있음.
ㅇ 올해는 오마르 봉고 전 대통령이 1975년 한국을 처음 국빈 방문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서, 당시 방한은 한국과 가봉이 에너지,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하였음.
ㅇ 이런한 협력의 역사는 손흥민과 부앙가의 협력 관계에서도 잘 드러남. 최근 두 선수는 서로를 최고의 공격 파트너로 생각하면서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, 서로 간의 상호 존중은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평화, 연대 그리고 문화적 차이 극복이라는 가치를 구현
ㅇ 한국과 가봉 양국은 새로운 정치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양국 협력의 새로운 장이 마련되었음. 가봉은 최근 국가성개발계획(PNCD) 2026-2030을 발표하고, 산업화, 디지털 전환, 인프라 현대화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가 경제를 혁신하고자 함. 한국의 주요 프로젝트 참여는 양국 간 상생 효과를 발휘하고 경제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임.
ㅇ 흥-부 듀오의 성공이 신뢰와 상호존중을 통해 이루어졌듯, 한국-가봉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는 양국 국민 간 지속적인 유대감 강화에 기여할 것임. 끝.